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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인도 원전사업 진출 추진

최종수정 2008.04.13 20:34 기사입력 2008.04.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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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 영문 일간인 자카르타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강영원 대우 인터내셔널 사장은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대우 인터내셔널은 원전 건설과 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회사라고 소개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의 전력 개발 사업에 참여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前) 대통령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06년에 핵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대한 양자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원전 공동건설과 핵물질 및 핵기술 교류에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1200㎿급 원자로 4기를 건설해 전력 수요의 4%를 핵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장기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정부는 이 계획에 따라 수도인 자카르타로부터 동쪽으로 450㎞ 떨어진 중부 자바주(州)의 무리아 반도에 2010년부터 총사업비 48억달러를 들여 첫 원전 건설에 나서 2016년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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