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이라크, 세르비아와 비밀 무기구매 협상

최종수정 2008.04.14 06:37 기사입력 2008.04.13 16:49

댓글쓰기

이라크가 세르비아와 약 8000억원 상당의 무기계약을 비밀리에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에 진행된 이 협상은 경쟁입찰과 이라크군과 계약승인위원회의 동의없이 22명의 고위 당국자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은 13일 보도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과 다수의 이라크 지도자들 또한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협상은 카디르(Abdul Qadir) 국방장관과 바반(Ali Glahil Baban) 개발계획장관의 주도하에 세르비아측에 헬리콥터를 비롯해 비행기, 장갑차, 총기 등의 판매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디르 국방장관은 "정상적인 계약 절차를 준수했다"면서 "단지 필요 물품을 갖추기 위한 계약을 한 것일 뿐이고 미국 국방부의 대외군사프로그램(FMS)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항변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