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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쇼(SHOW) 가입자 500만 돌파

최종수정 2008.04.13 21:55 기사입력 2008.04.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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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시 14개월여만에, 세계 최단기 기록

조영주 KTF 사장(오른쪽)이 쇼(SHOW) 500만번째 고객인 양나들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500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권을 증정하고 있다.

KTF의 3세대(3G) 서비스 ‘쇼(SHOW)’ 누적 가입자가 세계 최단기 기록인 14개월여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

KTF(대표 조영주)는 지난 12일 현재 쇼(SHOW) 누적가입자가 500만7412명으로 집계돼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일 세계 최초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후 ▲작년 7월 6일 100만명 ▲12월 19일 300만명을 돌파에 이어 이번에 5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조영주 KTF 사장은 이날 500만번째 가입자로 선정된 고객 양나들씨(25·성남 분당 거주)에게 500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권을 선물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500만 고객들의 사랑으로 쇼가 3G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1000만 고객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는 전세계 WCDMA 가입자 중에서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WCDMA의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AT&T로, 2005년 12월 HSDPA 서비스를 시작한 후 작년 말 현재 약 855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AT&T는 서비스 개시 후 2년이 지난 2007년 10월에 가입자 500만명을 넘어섰는데. KTF는 이번 500만 가입자 돌파로 세계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웠다.

KTF는 올해 초 가입자 목표 예상치인 770만 명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서 그 수치를 웃도는 가입자를 유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TF는 쇼 가입자 500만명을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 52.3%, 여성 47.7%로 2G 가입자(남성 54.7%, 여성 45.3%)보다 여성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2.5%로 가장 많고, 20대가 21.8%, 30대가 20.9%로 그 뒤를 이었다. 2G 대비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2세대 고객: 30대 22.9% > 40대 22.1% > 10대 15.8%)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는 로밍 가능 지역이 138개국(2008년 4월 현재)으로 늘어나면서 2008년도 1분기 로밍 이용자수가 작년 동기 대비 185% 가량 증가한 45만5000명(인바운드·아웃바운드 합산)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로밍 매출액도 2008년 1·4분기 1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 증가했다.

KTF는 이러한 가입자 성과를 기반으로 쇼를 고객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계속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KTF는 영화 할인, 대형할인마트 할인, 주유 할인, 교통요금 할인 등 타 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요금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였던 제휴전략(쇼 앤 파트너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보조금 규제 일몰 이후 휴대폰 교체 고객을 위해 지난 1일 도입한 ‘사용기간 선택제’를 활용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쇼 단말기도 지난해 22종에 이어 올해는 외산 휴대폰, 스마트폰을 포함해 약 4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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