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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추가 세수, 내수 촉진에 쓸 수 있도록 할 것"

최종수정 2008.04.14 06:08 기사입력 2008.04.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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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경제현상보다 지나치게 앞지른 내수 위축이 안되도록 해야 한다"며 "지난번 추가 세수가 걷힌 데 대해 예산을 쓸 수 있도록 5월에 임시국회를 열어 상의해서 내수를 촉진하는 일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일 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위축 방지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묻는 질문에 "세계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에 비해 대한민국은 오히려 형편이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더 나빠지기 전에 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새 정부는 갖고 있다"면서 "가장 시급한 것은 어렵다고 해서 실제 경제 현상보다 내수가 더 위축되어선 안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문제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금융 및 기업과 관련된 규제를 풀면 기업은 투자준비가 돼 있고 외국기업도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커 한국 투자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면서 "무엇보다 임시국회를 열어 현안관련 규제를 신속히 푸는 것이 좋겠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는 금융, 관광, 의료문제 등 서비스 산업의 육성을 촉진하려고 한다"면서 "서비스 산업이 결국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해당부서에서 빠른 조치를 하고 내수 진작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가면서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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