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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산은 민영화, 메가뱅크 때문에 늦어지는 것 아니다"

최종수정 2008.04.13 13:03 기사입력 2008.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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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산업은행 민영화 정책은 변함없다. 4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는데 시장상황을 봐서 3년 내에 민영화하도록 촉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일순방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산업은행 민영화 추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거대한 은행을 만들어서 할 것인지 아닌지는 의견 충돌이 아니라 세계 각국 (대형은행들과의) 경쟁에서 규모가 작다.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규모가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라면서 "검토를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산업은행 민영화가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산은 민영화와 관련해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지주은행을 통한 개별 민영화 방안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메가뱅크안을 주장, 충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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