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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일관제철 협력업체 세미나 개최

최종수정 2008.04.13 11:05 기사입력 2008.04.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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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야심차게 진행 중인 일관제철사업의 협력업체들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대제철은 11일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에서 일관제철소 건설 관련 직발주 협력업체 113개사를 비롯해 엠코 협력업체 40개사, 로템 협력업체 27개사 등 총 180개사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국책사업에 준하는 대규모 투자(5.24조원)가 진행되는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는 대표적 장치산업"이라며 "설비의 품질과 성능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납기일정에 맞춰 품질과 성능면에서 경쟁력 있는 설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업무진행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해 나가야 한다”며 “현대제철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곽만순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한국 철강산업에서 현대제철의 역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의를 통해 “현대제철은 고로 대형화와 고부가가치 강종의 집중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형 고로의 수명은 초정밀 시공능력이 결정지으며 공사기간의 단축이 제철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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