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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 다시 증가

최종수정 2008.04.13 10:39 기사입력 2008.04.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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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가 하락세 6개월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13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 수가 50건을 기록, 월간 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8월 148건으로 정점에 이른 뒤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늘어났다.

주택연금 이용건수는 지난해 7월 상품 출시 이후 8월에 148건 최고기록을 보였으나 10월 110건, 11월 78건, 12월 66건, 올 1월 39건, 2월 22건으로 계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다시 늘어난 것은 지난 달부터 '수시인출금' 제도를 개선해 전세나 기존 대출을 끼고 있는 주택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 것으로 주택금융공사는 분석했다.

수시인출금은 마이너스대출처럼 미리 일정금액(대출한도의 30% 이내)을 인출한도로 설정해놓고 수시로 찾아 쓸 수 있게 한 주택연금 지급방식이다.

제도개선 이전인 2월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 중 수시인출금 선택비중은 평균 18% 수준이었으나 제도개선 이후 이달 10일까지 신규 가입자 61명 중 43%인 26명이 수시인출금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10명(38%)은 수시인출금을 이용해 기존 대출이나 전세금 등 선순위 대출을 상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이달 10일 현재까지 주택연금 이용 건수는 총 63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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