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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해양기상관측 전용선박 건조로 예보 정확도 높인다"

최종수정 2008.04.07 21:50 기사입력 2008.04.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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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한반도 주변해역의 기상감시 역할을 담당할 400톤급의 새로운 해양관측선 설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은 관측선 건조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는 선체 건조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0년에 준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건조될 예정인 관측선은 기상 악화 시에도 목표관측을 수행할 수 있고, 대형 해양관측장비를 투하해 인양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게 된다.

새로운 해양관측선은 관측자료가 부족한 먼바다에서 고층기상관측, 해상관측 등을 실시해 실시간 육상으로 보내주게 되며, 관측망이 부족한 해역에서는 장기간 정선해 기상관측소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기·해양감시 국제공동연구를 비롯해 각종 해양기상연구에도 참여하게 된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에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480톤급 3척, 1400톤급 1척, 1800톤급 1척으로 총 5척의 해양 기상관측 전용 선박을 보유해 일본 근해 및 북태평양상에서 해양기상을 관측함으로써 장단기 기상예보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1982년도에 건조된 150톤급의 노후화된 소형관측선(기상2000호) 1척을 운영해 소규모 기상악화에도 운항에 지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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