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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절상 가속화...장중 한때 6위안대 진입

최종수정 2008.04.08 06:10 기사입력 2008.04.0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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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15위안 마감.. 금리인상으로 절상 가속화

중국 위안화 절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장중 한때 달러당 6위안대에 진입했다.

지난 2005년 7월 페그제 폐지 이후 7위안대가 무너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중국 외환거래 시스템'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6.9995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7.0020위안이었으며 상하이 외환거래시장에서 7.0015위안으로 마감했다.

위안화 환율은 고시환율에서 상하 0.5% 범위 내에서 거래가 허용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고시환율도 달러당 6위안대로 진입할 것이 확실시된다.

위안화 가치는 올들어 3개월 만에 3.9% 오르는 등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상승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 시스템 개혁 이후 2년8개월 만에 18.0% 상승했다.

최근 위안화 가치 급등은 중국 정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과 위안화의 빠른 가치 상승을 용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까지 중국 정부는 위안화의 급격한 상승을 막았지만 올 들어서는 국내 물가를 잡기 위해 수입품의 가격인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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