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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證, LS네트웍스와 매각 협상중(상보)

최종수정 2008.04.07 19:08 기사입력 2008.04.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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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로만 떠돌던 이트레이드증권 매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7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재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트레이드저팬이 LS네트웍스와 지분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LS네트웍스는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제의에 대해 투자참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LS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LS전선 측은 이트레이드증권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이트레이드 대주주와 지분 매각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고위관계자는 "대주주가 지분을 전량 매각할지 일부만 매각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결정되는대로 공시할 것"이라고 말해 지분매각 협상이 어느정도 진척됐음을 내비쳤다. 다만 구체적인 매각 가격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말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은 SBI이트레이드저팬이 지분 72.56%(977만40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이밖에 5%이상 지분을 보유한 곳은 없다. 7일종가기준 최대주주의 지분가치는 2346억원 수준이다.

매각설이 불거진 7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결국 2.64% 하락한 2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S네트웍스는 전날과 동일한 9970원이었고, 인수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LS전선은 2.78% 오른 9만25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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