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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경쟁 드라마 시청률 절반 내리는 게 목표"

최종수정 2008.04.07 17:26 기사입력 2008.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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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니 책임감 강해지더라"… KBS '강적들' 14일 첫 방송

채림


배우 채림이 KBS 새 월화드라마 '강적들' 방송을 앞두고 시청률 경쟁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타 방송사의 경쟁 드라마 시청률을 절반으로 내리겠다는 것.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강적들' 제작발표회에서 채림은 목표 시청률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굳이 일등이 목표는 아니다. 다만 경쟁 드라마 시청률을 반으로 떨어뜨리고 싶다"며 농담 섞인 답변을 했다.

같은 시간대의 타 방송사 드라마로는 MBC 사극 '이산'과 SBS 신세대 멜로물 '사랑해'가 있다.

특히 '이산'이 그동안 시청률 경쟁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보니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의 시청률도 큰 관심거리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대해 채림도 시청률 경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은 것이다.

채림은 이번 드라마에서 청와대 신입 경호관으로 변신해 강도높은 액션신을 선보이게 된다.

이 때문에 채림은 "자주 근육통에 시달리고 멍이 많이 들어 달마시안처럼 될 뻔 했다"는 고충도 전했다.

그는 이어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겪게 된 심경의 변화도 설명했다.

채림은 "나이가 30대가 됐다고 해서 특별히 우울해지는 것은 없었지만 내 삶과 연기에 있어 책임감이 더 많이 생겼다"며 "20대에는 미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의 중요성을 이제와서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에 드라마 '경성 스캔들'을 보면서 한준서 감독님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강은경 작가 역시 그동안 작품을 같이 해 본 분이고 강 작가의 글은 흡입력이 상당히 강하다"며 '강적들'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전달했다.

한편 채림을 비롯해 이진욱, 이종혁이 주연을 맡은 '강적들'은 청와대 경호관들의 일과 사랑 등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KBS의 새 월화 미니시르즈 '강적들'의 주인공 이종혁(왼쪽부터), 채림,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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