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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도박은 한 뿌리? 두뇌 같은 부위서 느껴

최종수정 2008.04.07 15:47 기사입력 2008.04.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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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스웨스턴·스탠퍼드대학 연구

최근 한 두뇌 연구 조사에서 섹스와 도박 욕구가 인간 두뇌의 같은 부위에 연관돼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 카멜리아 쿠넨 교수와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의 공동조사 결과 젊은 남성에게 도색 사진을 보여주면 뱀 또는 스테이플러 같은 물체를 보여주는 경우보다 더 큰 액수의 도박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쿠넨 교수는 "금전과 여성에 대해 진화된 감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들은 두뇌의 같은 부위를 자극한다"고 주장했다.

스탠퍼드대학에 재학중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을 통하여 섹스와 돈에 대한 욕구를 관장하는 해당 부위는 즐거운 감정을 주관하는'V'자 모양의 측좌핵이라고 쿠넨 교수는 설명했다.

젊은 남성 15명에게 각자 50장 이상 음란물을 보고 나서 도박을 하게 한 후 실험 대상자의 뇌를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촬영하게 한 결과 측좌핵 부위가 활발히 활동하였고 그에 따라 내기에 거는 판돈이 점점 커지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스탠포드대학 심리학과의 브라이언 너트슨 교수는 음란물 이외에도 초콜릿과 당첨된 복권도 비슷한 자극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쿠넨 교수는 똑같은 이론이 여성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만 여성들에게 야한 사진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실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신경학 전문학술지인 '뉴로리포트'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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