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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대교협 회장 "대학재정 확보 총력"

최종수정 2008.04.07 14:21 기사입력 2008.04.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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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회장(서강대 총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정식임기를 시작한다. 손 신임 회장은 현 회장인 이장무 서울대 총장의 뒤를 이어 제 14대 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자율성 확보를 위해 재정의 획기정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고등교육 교부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고등교육교부금제도란 지난해 대교협이 "현재 전체 재정의 0.6%인 대학재정을 OECD 평균 1.1%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며 대학재정의 확충방안의 일환으로 건의한 것이다. 이는 내국세 총액의 일정 비율을 대학에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도 대학 경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손 신임회장은 고등교육교부금제 도입과 함께 "대학에 대한 세제 지원과 재정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교협은 대학의 자율을 신장시키고 지키기 위한 구심체로서,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대학입시 업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국민의 우려를 씻고 신뢰를 획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 신임회장은 "앞으로 대학의 품격을 높이고 인류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전체 회원 대학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조완규 대교협 4대 회장을 비롯, 교육과학기술부 이걸우 학술연구정책실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성균 원장직무대리, 국제교육진흥원 이수택 원장 등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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