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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교통망 확 달라진다”

최종수정 2008.04.07 13:58 기사입력 2008.04.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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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우회도로 6월 개통…연간 730억원정도 물류비용이 절감 효과

경기도 수원시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수원역우회도로 2공구인 서둔·화서 지하차도가 오는 6월 개통하는 등 수원지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특히 권선구 오목천동 푸르지오아파트∼수원시계간 2.1㎢구간의 8m도로가 25m로 확장되는 등 간선도로 확장공사 등으로 수원지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2년 민선3기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역우회도로 오는 6월 서둔·화서 지하차도 공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공구인 세류대교~서둔동 벌터구간이 2006년 2월에 개통한데 이어 2공구 개통으로 수원역주변 정체현상이 해소돼 물류비용 절감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상습정체구간인 수원역을 거치지 않고 1공구를 거쳐 우회해 통과할 경우 평균지체도가 528초(8.8분)에서 342초(5.7분)정도로 소요돼 3분가량 줄었고, 2공구 개통으로 인해 수원역앞 통행량이 40%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수원시는 도심내 교통흐름상황에 대한 자체분석결과 2공구 개통으로 수원역 통행교통량도 1일 10만1777대에서 6만3481대로 감소해 우회도로의 교통분담율이 40%에 달해 8분의 시간단축효과와 연간 730억원정도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수원시는 서수원지역의 균형발전과 호매실지구 택지개발 및 수인선 전철사업 등 장기적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자 오목천동 푸르지오아파트~수원시 경계까지 2.1㎞구간의 8m도로폭을 25m도로로, 고색동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700m구간을 25m로 2011년까지 완공한다.

이에 앞서 화성시 병점지역의 택지개발로 인해 국도1호선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분산을 위해 비행장삼거리~수원시계간 900m도로를 내년에 착공해 2010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자본 487억원을 포함해 총 1120억원을 투입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인근 원천동 삼성삼거리~태장동 세계로 구간인 삼성로 3.1㎞도로를 노폭 35~39m로 확장하는 공사를 내년 3월 착공해 2010년말까지 완공한다.

이밖에도 도심내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를 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로 하고 정자동 수원의료원진입로~영화초교 사거리까지 1.7㎞구간도로를 노폭 35m로 확장해 화서역 주변의 상습정체현상 해소와 함께 1번국도와 연계성을 높인다.

특히 장안문~교육청사거리 구간 510m를 8m도로에서 25m로 확장해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영화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다.

게다가 광교신도시 개발로 인해 국도1호선 창룡문사거리 주변과 국도42호선 법원사거리를 입체화도로(고가차도)로 2011년까지 완공되고 용인시 흥덕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원천교차로를 지하차도로 입체화한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역우회도로~호매실 IC간 도로 3.8㎞구간중 현재 서부우회도로까지 도로를 개설했으나 800m구간이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편입으로 당초 계획보다 2년정도 지연돼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대한주택공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도로의 교통흐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회도로의 개설을 통해 수원의 통과하는 차량의 도심진입을 억제함으로써 교통이 편리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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