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일자리·복지, 두 토끼 잡으려면 보건복지·의료 고용 늘려야"

최종수정 2008.04.07 13:16 기사입력 2008.04.07 13:15

댓글쓰기

우리나라의 직업별 고용구조를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 취업자 비중이 높은 독일·일본 등 선진국형 직업별 고용구조로 조정하면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복지실현도 가능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 주무현 박사팀은 최근 발간한 ‘계간 고용이슈’ 창간호에서 ‘주요 국가의 직업구조와 일자리 창출 방안’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직업별 고용구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취업자 비중은 제조업의 경우 영·미권 국가보다 높고 독일보다 낮은 반면 서비스업은 영·미권이나 일본·독일보다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숙박 등 개인서비스업 비중은 영·미권이 높은 반면 보건복지 등 사회서비스업은 독일·일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외환위기 이후 서비스업 비중이 늘고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서비스업이 높은 영·미권보다는 독일·일본과 같은 사회서비스업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야 일자리 창출과 복지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음식숙박업에 집중돼 있는 취업자가 보건복지와 교육서비스산업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업이동경로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 박사팀은 "독일의 경우 지난 7년 동안 사회복지와 보건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