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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강세..엔달러 102.53엔[도쿄FX]

최종수정 2008.04.07 14:18 기사입력 2008.04.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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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예정돼 있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정책과 주말 G7 회담에 대한 기대로 미 달러화는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13시 36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0081달러 하락한 1.5657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악화됐고 UBS와 리먼브라더스의 추가상각 소식이 전해지는 등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강화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산정하는 달러 인덱스는 올해만 6.2% 하락했다.

그러나 내일 공개될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것이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 유로존 경기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여 달러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의견이다.

또한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큰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도 달러 가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주 11일 워싱턴에서는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함께 모이는 선진국 G7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 둔화에 대한 대처와 달러 약세 또한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일부에서 달러 매입세가 일고 있다는 분석이다.

엔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5엔 상승한 102.53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장 초만 101엔 중반 선에서 주춤거리다 일본 수입업체들의 달러 결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는 10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그대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둔화 우려가 가속화 되고는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도 만만치 않아 금리 인하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도 지난 주 발표된 단칸 지수가 크게 악화됐지만 일본중앙은행(BOJ)가 이번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5엔 상승한 160.54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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