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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에 '자전거 도로' 의무화

최종수정 2008.04.08 07:11 기사입력 2008.04.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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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뉴타운 완료 2015년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뉴타운으로 지정되는 곳에는 자전거 도로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대중교통시설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자전거 도로망이 연계되고 자전거보관소나 자전거주차장 등도 대폭 확충된다.

서울시는 7일 뉴타운지구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중심의 환경 친화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뉴타운지구내 신설ㆍ 확장 도로에 순환형 또는 세장형으로 공원, 학교,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공공시설 등과 직접 연결이 가능하도록 자전거도로가 설치된다.

시는 또한 '재정비촉진지구 등 친환경가이드라인'에서 정한 공동주택 단지내 자전거보관소의 설치기준을 세대당 0.2대에서 0.3대로 강화하고 사업시행 인ㆍ허가 때 주차장법에 의한 부설주차장과 공동주택 단지내 자전거주차장 설치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뉴타운지구 밖 자전거 전용도로의 도로망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전거전용도로망(Network)의 조기 구축계획'에 따라 연도별로 2010년까지 자전거생활권역과 한강지천 등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접한 뉴타운지구(가재울 등 14개지구)내 자전거도로를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지난 3일 확정하고 자전거 도로설치 등의 계획이 필요한 신정 등 10개지구와 일부 보완이 필요한 지구에 대해서는 일괄검토해 계획을 보완, 반영할 방침이다. 자전거도로 설치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구에 대해서도 현지 여건을 감안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이면 자전거 중심의 환경친화적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한편 시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지구는 총 35개지구(면적 2721만6000㎡)로 뉴타운 계획이 완료됐거나 수립중인 25개지구 중 은평 등 19개지구는 자전거 도로 설치계획(195개소, 연장 113.4㎞)이 있으나 나머지 6개지구는 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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