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아토피센터 오픈

최종수정 2008.04.07 09:44 기사입력 2008.04.07 09:44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전용병실.
삼성서울병원이 환경부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아토피질환 연구센터로 지정받고 최첨단 친환경 아토피질환 전용병실을 설치, 전문관리팀이 운영하는 아토피센터를 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환경성질환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환경부, 보건복지부, 서울시가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는 흐름 속에서 설치됐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삼성서울병원의 아토피전용병실은 본관 9층 2병상(1인실 2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알레르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위 새집증후군에서와 같이 피부나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에의 노출을 최소화시켰다.

특히 공기 질(質)의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공조개발팀과의 산학공동 연구 하에 공기질을 청결히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삼성전자는 슈퍼청정기술(SPI)이 적용된 공기청정기와 이온커튼 등을 설치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시킨 후 병실내부로 들여보냄으로써 청정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아토피센터는 아토피질환 치료를 위한 전문 관리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알레르기 전문의, 전문 영양사, 심리발달전문가, 환경보건전문가, 웹상담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관리팀은 중증 아토피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료, 영양상담, 심리발달장애상담, 환경상담을 통해 다각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일 아토피질환 연구센터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아토피질환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것은 시기적절한 행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아토피질환 전용병실의 설치는 난치성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원인 규명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병욱 환경부 차관 및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