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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샘표식품, 마르스 공개매수 선언...이틀째 '上'

최종수정 2008.04.07 09:49 기사입력 2008.04.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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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의 주가가 2대주주인 우리투자증권 사모펀드(PEF) '마르스1호'의 주식 공개매수 선언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샘표식품의 주가는 전날보다 14.91%(3400원) 급등한 2만6200원을 기록중이다.

마르스1호는 지난 4일 특수목적회사(SPC) 마르스아이엔에스제1호 유한회사를 통해 샘표식품 주식 89만305주(20.03%)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발표 전날 1만9000원대였던 샘표식품의 주가는 높은 공개매수가격 영향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2% 급등했다.

샘표식품 지분 29.97%를 가지고 있는 마르스 1호 측은 "그동안 두차례 주총을 치루면서 2대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샘표식품의 우호지분 탓에 문제 제기한 내용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며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최소한 '비토권'을 가질 수 있어 경영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스 1호가 목표치대로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샘표식품 지분을 정확히 50%를 확보하게 된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등 회사측 지분은 31.46%이지만 두차례 주총에서 나타났던 찬성표를 감안하면 우호지분율 55%선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공개매수 성공을 위해서는 샘표식품 측 우호지분 중 일부가 이탈해 공개매수에 응해야한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이와관련 "자체지분 외에 24%가량의 우호지분이 있기 때문에 공개매수는 실패할 것"이라며 "다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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