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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개발장관 회의.. 식량가격 상승 대책 마련에 일치

최종수정 2008.04.07 03:41 기사입력 2008.04.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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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폐회한 선진 8개국(G8) 개발도상국 지원담당 각료들로 구성된 G8개발장관 회의에서 식량 가격 상승이 개발도상국의 생활을 압박하고 있어 국제사회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데 일치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식량 가격 문제는 당초 의제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회의에 초대된 개발도상국 대표들로부터 대책을 요하는 소리가 높아지자 G8회원국들도 잇따라 동의해 오는 7월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는 G8회의에서 새로운 의제로 부상했다.

회의의 의장을 맡은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상은 기자 회견에서 "식량 가격 상승 문제는 특히 아프리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사회가 진지하게 나설 문제라는데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데마리 비초레크 초일 독일 국제경제협력지원부 장관도 "주가가 1% 상승하면 1600만명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주요 식량 가격은 2005년부터 80% 정도 상승했다. 휘발유 대체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이는 곡물 사용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는 세계식량계획(WFP) 등의 원조용 식량 조달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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