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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피랍 대학생 풀려나

최종수정 2008.04.06 21:54 기사입력 2008.04.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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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버스로 이동 중 무장괴한에 납치됐던 이라크 남자 대학생들이 이라크군의 구출작전으로 모두 풀려났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6일(현지 시각) 모술시 니나와 주(州)의 경찰 대변인 칼리드 압둘 사타르는 "납치된 학생들이 이라크 군경에 의해 모두 풀려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질 구출작전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무장괴한들은 6일 가짜 검문소를 설치해놓고 주말을 지낸 뒤 학교로 돌아오던 학생들을 태운 버스 2대를 세워 납치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버스 1대는 가까스로 도망을 쳤지만 나머지 1대는 붙잡혀 대학생 40명이 억류됐다가 경찰 진압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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