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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佛대통령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불참"

최종수정 2008.04.07 03:41 기사입력 2008.04.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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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압박 수위 높여 티베트 사태 조기 마무리 촉구

유럽 각국 정상들의 베이징 올림픽 불참 통보가 잇따라 중국 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라마 야드 프랑스 인권문제 담당상은 5일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참석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 티베트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짓겠다는 의도에서다.

라마 야드 인권문제담당상이 언급한 세 가지 조건은 티베트 주민에 대한 중국 당국의 폭력 중지와 정치범 석방 및 폭동 사태 해명, 달라이 라마와의 대화 재개 등이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폭동의 책임은 티베트 측에 있다며 프랑스 측의 조건부 참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개막식에 불참할 뜻을 이미 밝힌데다 사르코지 대통령도 강경한 불참 의사를 밝혀와 유럽 각국 정상들의 개막식 불참선언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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