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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동료들 축복 속에 결혼식 올려

최종수정 2008.04.08 06:48 기사입력 2008.04.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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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연하 의사 한모씨와 백년가약



개그맨 박명수가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명수는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일찍부터 결혼식장을 찾아와 축하 인삿말을 전달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그맨 이윤석은 "명수형이 솔로학교 이사장, 내가 교장"이라며 노총각의 설움을 재치있게 전달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은 "명수 오빠 신곡 '로케트 박대리' 대박나기 바란다"며 독특한 축하를 하기도 했다.

주례는 주철환 OBS 사장,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성시경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박명수는 결혼식에서 신부를 위해 준비한 노래 '바보에게...바보가'를 선보이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바보에게...바보가'는 신부에 대한 박명수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원태연 시인이 직접 가사를 썼다.

또 신부 한씨는 결혼식에서 부모님께 인사를 올리며 한참동안 눈물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박명수와 한씨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나 박명수의 연예인이란 직업 특성 때문에 결혼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도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결혼에 앞서 취재진들과 만나 "사실 장인, 장모께서 반대도 하셨다. 하지만 진실된 모습과 마음을 인정해 준 것 같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명수는 8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 살림은 박명수의 본가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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