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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민주당 후보단일화 일방 철회 비난

최종수정 2008.04.06 11:42 기사입력 2008.04.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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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9 총선에서 경기 고양덕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가 화났다.

심 후보는 6일 한평석 통합민주당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일방적으로 철회한 것과 관련 "덕양구 주민과 저를 속인 기만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심 후보는 "한 후보로부터 후보단일화 제안을 철회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면서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단일화 하겠다던 약속을 파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정치인의 말은 천금과 같다"면서 "더욱이 국민에 대해 약속하고 결의했다면 이를 지키는 것이 정치의 도리"라고 꼬집었다.

심 후보는 이어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한 후보는 결국 저의 선거운동을 흔들어 한나라당을 이롭게 했다"며 "지금 개인적으로 느끼는 배신감과 분노 보다 이런 기만적 정치인이 앞으로 국민에게 주게 될 심각한 폐해를 더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심 후보는 "비록 단일화는 거짓과 기만의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지역주민의 선택에 의한 심상정의로의 지지후보 단일화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한나라당 독주를 막고, 덕양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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