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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포인트 적립 서비스 효과 '만점'

최종수정 2008.04.06 12:34 기사입력 2008.04.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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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6일 한진에 따르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2006년 4월 177건에 불과했던 개인택배 물량이 올해 3월 한달동안 5386건으로 30배이상 증가했다.

한진은 "포인트 적립 서비스 이후 최근 1년간 월 평균 25%씩 OK캐시백을 이용하는 개인택배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개인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4000원 이상 개인택배 이용 고객이 운송장에 인쇄된 OK캐시백 쿠폰을 오려서 SK에너지로 보내면 건당 100 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효용성이 높은 서비스로 고객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택배업계에서 월 평균 전체물량은 100만건 이상이며 이 가운데 10%~20%정도를 개인물량이 차지하고 있다.

전체 물량에서 개인택배(C2C) 비중은 크지 않지만 기업물량(B2C)에 비해 수익성이 2~3배 높기 때문에 업체별로 개인택배 점유율 늘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한진의 경우 전체 택배 물량 중 개인택배 점유율은 15%정도로 월 평균 15만여 건에 달한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택배시장이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반면 수익성은 하락세에 있다"며 "다양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고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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