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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硏, 올해 경제성장률 4.5%로 하향조정

최종수정 2008.04.06 22:09 기사입력 2008.04.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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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전망치 5.1%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4.5%로 수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상승, 엔달러 환율 하락, 세제개편 효과 등 일부 상승요인도 있으나 세계경기 둔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이 더 우세하다고 보고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는 원화절하, 국제유가 및 국제원자재 가격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올 한해 4.5%가 올라 2001년(4.1%)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4%대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88억2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98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12월 전망치에 비해 1.1%포인트 높아지고, 경상수지는 74억달러 악화된 수치이다.

물가에 관해서는 2007년 물가상승률이 2.5%인 점을 감안해 볼 때 현재의 물가상승추세는 단기적으로 수용가능하나 지속된다면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나 수요억제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경연은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총수요억제정책보다는 생산비 절감을 통한 물가안정정책이 바람직하며 물류, 유통구조 개선, 규제비용 및 세금부담 완화 등 고비용구조 해소와 임금안정 및 생산성향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상수지 적자 축소를 위해서는 물가부담이 큰 인위적 환율정책보다는 서비스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수지개선에 역점을 두둬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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