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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10, 인도 올해의 차 수상 독식

최종수정 2008.04.06 09:00 기사입력 2008.04.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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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해외시장 전략 차종인 'i10'이 인도 주요 언론의 '올해의 차' 수상을 독식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i10은 인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COTY' (Indian Car of the Year)의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현지에서 실시되는 자동차 관련 5개 시상식 모두에서 최고상을 받게 됐다.

i10는 이번 수상외에 지난해 12월부터 인도 경제 신문사 BSM, 자동차 전문 방송-잡지 CNBC-오토카와 NDTV-카앤바이크 인디아, 오버드라이브 등 4개의 기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측은 각 기관에서 공통으로 한 모델을 '올해의 차'로 꼽은 것은 i10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혼다의 씨빅이 현지 자동차 평가기관 5개사 중 4개에서 올해의 차에 공동 선정된 바 있으며, 현대차 베르나가 나머지 한 곳의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특히, iCOTY의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부문 최대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흥수 현대차 인도법인장은 "i10이 인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 된 것은 현대차 인도 제2공장 성공적 가동의 청신호"라며 "i10의 제품 및 품질 경쟁력이 증명된 이번 수상은 i10이 인도 내수뿐 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수출 지역 판매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달 i10을 2만 4527대(내수 1만 3466대, 수출 1만 1061대) 판매하는 등 총 4만 7001대의 완성차를 팔아 창사 이래 월간 최대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인도에서 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i10은 현대차 최초 해외공장 전용 생산 모델로서 지난 2월 준공된 제2공장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 3월까지 4만 5000여대의 현지 판매고와 7만 2000여대의 수출 물량 주문을 받으며 상트로에 이은 히트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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