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울시, 수소연료전지 보급 본격 추진

최종수정 2008.04.06 11:15 기사입력 2008.04.06 11:15

댓글쓰기

서울시는 지난 2일 서울시청 별관에 가정용 수소연료전지(1kW) 2기를 설치.가동 했으며 올해말까지 서울시.자치구 청사 등 15개소에 수소연료전지 30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중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에너지(전기와 열)를 생산하는 것으로 수송·발전·가정·휴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한 신에너지이다.

수소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발전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정부는 지난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1kW급) 1단계 모니터링 사업(40기)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2단계 모니터링 사업으로서 전국에 연료전지 70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2단계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해 전체 70기 중 30기를 서울시내에 설치키로 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 중 처음으로 서울시청 별관에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했다.

시는 시청별관에 이어 올해말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의료원 등 모두 15개소에 2기씩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모니터링 사업예산(39억8000만원)은 국고지원금(30억원)과 서울시 기후변화기금(9억8000만원)으로 충당된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이외에도 수송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에 대한 지원과 보급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