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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박찬숙 서로 "금품·향응제공" 공방

최종수정 2008.04.06 05:05 기사입력 2008.04.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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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투표가 3일 앞둔 5일 경기도 수원 영통 지역에서 김진표 통합민주당 후보와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간 선거법위반 공방이 일고 있다.

박 후보측은 김 후보가 금품선거운동에 관여했다고 한 반면 박 후보는 향응제공을 했다고 대립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5일 경기도 수원 영통에 출마한 김 후보 측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김 후보측은 반박문에서 "만일 검찰조사과정에서 김진표후보가 관여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히려 한나라당 박찬숙후보측은 4월4일 향응제공 혐의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당 정찬민 대변인은 이날 서울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표 후보 측 운동원들이 당선을 목적으로 선거운동원과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며 "도당은 이에 선거운동원들끼리 돈을 주고받은 내용이 담긴 CD와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 외에도 피고발인 등은 거액의 선거운동자금을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살포하거나 받았다는 제보를 토대로 현재 진위 파악 중으로 신빙성이 상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검찰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하는 등 조속히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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