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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대위, 전국서 파상유세전 펼쳐

최종수정 2008.04.06 05:05 기사입력 2008.04.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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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서울, 박희태 영남, 김덕룡 호남, 맹형규 충청 공략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위원장들은 총선을 4일 앞둔 주말 5일 저마다 출신지역들을 돌려, 자기당 총선후보들의 득표지원유세를 돌았다.

강재섭 한나라당 상임중앙선대위원장과 박희태, 김덕룡 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각자의 출신 지역인 영남과 호남에서 후보들의 득표활동을 지원했고, 맹형규 수도권 선대위원장은 충청권을,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강원도 군사지역을 각각 공략했다.

강 대표는 먼저 서울 송파병 선거구에 있는 거여공원에서 식목일 행사로 '경제꿈나무 심기' 이벤트를 진행한 뒤 이 지역 이계경 후보를 시작으로 성동갑 진수희, 성동을 김동성, 노원을 홍정욱, 도봉을 김선동, 도봉갑 신지호, 강북갑 정양석, 강북을 이수희, 성북을 김효재, 마포갑 강승규 후보 등 서울에서 접전중인 후보들을 찾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했다.

강 대표는 유세에서 서울 지역 유세에서 "나라를 이렇게 만든 세력들을 심판해야 정권교체가 완성된다"면서 "이제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과반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사천의 이방호, 통영 고성의 이군현, 대구 서구 이종현 후보를 측면 지원했고, 김덕룡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남 나주.화순(김창호), 광주 서을(정순길), 광주서갑(정용화), 전북 김제.완주(정용환), 전주 완산갑(곽재남), 익산갑(임석삼) 등 호남 전역을 순회하며 지원 사격을 했다.

맹형규 수도권 선대위원장은 충남 부여(김학원), 천안갑(김호연), 천안을(전용학), 아산(이훈규) 등의 재래시장과 상가를 후보들과 함께 방문했고, 김장수 전 장관은 강원도 철원에서 박세환 후보를 지원했다.

서울 접전지역 '빅3'도 막판 득표전에 온 힘을 기울였다. 서울 은평을 이재오 후보는 식목일인 이날 오후 연신내역 앞에서 '불휘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거센 도전에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이 지역에서 40년을 뿌리박고 살아오면서 3선을 지낸 '터줏대감'이 결국 외풍을 물리치고 승리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라는 게 이 전 최고위원 측의 설명.

동작을 정몽준 후보는 경기 성남수정(신영수), 성남중원(신상진), 구로갑(이범래), 인천 남동을(조전혁), 남갑(홍일표), 계양갑(김해수)을 방문, 지원 유세를 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동에서 가두 연설을 했다.

종로 박 진 의원은 명륜동, 창신동 등을 돌아본 뒤 오후 남인사마당에서 유세를 하고 평창동과 부암동, 명륜3가와 혜화동 등에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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