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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환경 조성 강조

최종수정 2008.04.07 06:55 기사입력 2008.04.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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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청장 취임… “국가발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 되겠다” 다짐

이헌석 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헌석(61) 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이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청장은 이날 오후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의 경쟁대상은 국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해외에 있다"면서 "'투자자가 왕이다'라는 의식을 갖고 ‘글로벌마인드’‘글로벌스탠더드’의 투자유치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이 빨리 변화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우리는 우리만의 전략과 아이디어로 세계 환경에 적응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추진한 사업을 ‘차별화’하고 보완해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어떠한 인센티브를 줘야 할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IT, 물류 등 우리가 갖고 있는 장점에 포커스를 맞춰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살려나갈 경우 동북아 경제특구로 발 돋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임청장은 중앙정부 지원요청 방안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부처의 상·하위직을 막론하고 모두 만나 투자 장애 원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청장은 "인천발전 나아가 국가발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재임기간 동안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2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이끌어 나갈 이 신임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건설교통부 건설지원실장과 기획관리실장, 서울산업대 철도전문대학원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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