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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3박4일 입대 후 귀가한 정황 해명

최종수정 2008.04.05 13:51 기사입력 2008.04.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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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가 지난 1일 경기도 의정부의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가 4일 귀가 조치를 받은 정황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해명하고 나섰다.

조현재의 소속사인 온스타즈 측은 "연예인의 군입대가 사회적 통념상 큰 관심을 받는다는 부담감과 최근 시작한 KBS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에 혹시나 누가 될까봐 언론과 팬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입대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츣은 이어 "그러나 최근 입대한 사실이 밝혀져 보도된 내용이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많아질 수 있기에 이렇게 해명하게 됐고, 향후 입대를 통보받으면 현역으로 입영,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며 "병역 기피를 의도한 것은 분명 아니다"고 덧붙였다.

4일 귀가 후 드라마 촬영에 임한 것에 대해서는 "이후 촬영에 바로 복귀했다. 다음주 방송분인 3,4회를 다 촬영하지 못해 부득이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은 뒤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틈틈히 통원치료와 진통제를 맞으며 촬영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조현재가 병원 치료를 받아온 이유는 지난해 영화 'GP506' 촬영 당시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친데다가 최근 3월 초 드라마 촬영 중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조현재는 병원으로부터 2~3개월 치료를 요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번 조현재의 귀가 조치는 질병사유로 인해 즉시 신병훈련이 부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관련 질병을 3개월 미만 동안 치료를 받고 다시 입대하라는 통보를 받은 것. 소속사 측은 "최근 강화된 병역법에 따라 2차에 걸쳐 자체 검사를 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이는 귀가 조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조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3개월 정도를 통원치료 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아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7일 입영영장(4월1일자)을 받은 것. 소속사 측은 "바로 입대하는 것이 무리가 있어 보여 병무청에 문의한 결과, 공익요원이나 면제 판정을 받기 위한 신청이 아니라면 재신검보다는 입대 후에 실시하는 신체검사를 통해 즉시 신병훈련 가능 여부를 판단 받으라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조현재가 공익요원이나 군면제를 신청할 뜻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단기간에 질병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입영부대에서 신체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현재의 경우, 질병 치료가 인정돼 이번 입영 대상에서 빠지더라도 신체급수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일정 기간 치료 후에는 재신검 없이 현역입영이 다시 통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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