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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금 ↑, 달러↓

최종수정 2008.04.05 06:23 기사입력 2008.04.0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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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와 금 등 상품가격이 달러가치 하락 및 미국 경기지표 악화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40달러(2.3%) 오른 106.23달러를 기록했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3.6달러 오른 913.2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 약세로 인해 상품선물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달에 비해 8만명 감소해 2003년 3월 이후 5년만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3월 실업률도 연 5.1%를 기록, 전달의 4.8%보다 급등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지난 1, 2월 각각 감소한 7만6000개 일자리를 포함해 올 3개월 동안 총 23만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 같은 지표 악화는 이달말로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벤 버냉키 FRB 의장도 금주초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5735달러로 전날의 1.5663달러에 비해 0.72센트(0.4%)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38엔 하락한 101.52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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