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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리드 사우디 왕자 아랍권 최고 실력자

최종수정 2008.04.05 03:52 기사입력 2008.04.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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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억만장자인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비안 비즈니스 신문이 4일 아랍권의 유력 인사 100명을 조사해 보도에 따르면 아랍권 최고 갑부인 왈리드 왕자가 1위에 올랐다.

왈리드 왕자는 지주회사인 ‘킹덤 홀딩스’를 통해 타임 워너, 애플, 펩시코, 월트 디즈니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왈리드 왕자는 2005년 미국 하버드대학과 조지타운대학에 총 4000만 달러를 기부하고, 오는 9월 개장하는 카이로 아메리칸대학(AUC) 신 캠퍼스 공사비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해 ‘아랍권의 빌 게이츠’로도 불리고 있다.

2위는 지난해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이라크에 우승을 안긴 축구선수 유니스 마흐무드가,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인 이삼 엘-하다리는 41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레바논 여가수 낸시 아그람, 사우디 TV 진행자 조지 케르다히, 알제리 가수 엘-샤하브 칼리드, 레바논 방송그룹 MBC 왈리드 알-이브라힘 회장, 두바이 부동산 개발업체 에마르 모하메드 알-압바르 회장, 두바이 인터내셔널 술탄 빈 살림 회장,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항공의 아흐메드 빈 사이드 회장 등 문화예술계와 재계 인사들이 주로 100위 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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