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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부시에 경례한 호주 총리 비난 여론

최종수정 2008.04.05 03:41 기사입력 2008.04.0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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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3일(현지시간) 장난으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경례했다가 여론으로부터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는 호된 비난을 받았다.

호주의 TV 방송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경례하는 러드 총리의 모습을 반복 상영했고 야당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행동이 호주를 비하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자유당 수장 브렌던 넬슨은 이번 경례가 “일국의 총리답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비판했고, 밥 브라운 녹색당 당소도 “우리는 미국의 51번째주가 아닌데 총리는 저자세를 취했다”고 말했다.

러드 총리는 불과 일주일전 워싱턴에서 총리 자격으로 처음 만났던 부시 대통령에게 “경례는 장난이었고 그저 인사를 건넨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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