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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시위 티베트인에 발포

최종수정 2008.04.05 00:21 기사입력 2008.04.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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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티베트인 거주지인 중국 쓰촨성 가르제주에서 티베트인들의 폭동이 발생하자 시위진압 과정에서 발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께 가르제 티베트자치주에서 티베트인 시위대들이 둥구진 정부청사를 습격하면서 관리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한 관리는 가르제주 인민대표대회 소속으로 시위가 발생하자 조사를 위해 시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주 정부 관계자는 “폭동이 벌어지는 동안 공안들이 극도로 자제하면서 시위대에 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하지만 현지 관리와 주민들이 크게 부상하자 경찰이 경고탄을 발사하고 폭동을 진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은 시위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가르제주에선 지난달 24일에도 티베트인들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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