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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KAIST 통합 다음주 결정

최종수정 2008.04.04 21:25 기사입력 2008.04.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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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조건 교환

통합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정보통신대학(ICU)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다음 주 중 만나 통합여부를 최종적으로 결론 짓는다.

ICU측은 “4일 오전 서울 팰리스호텔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어 다음주 양교 관계자들이 만나 통합 조건을 교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ICU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KAIST와 통합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통합 추진기구를 구성해 오는 8월까지 통합을 마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남표 KAIST 총장이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직원 고용 승계 등 ICU 측의 무리한 요구와 정부 예산지원 여부 불투명 등 통합조건이 맞지 않아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ICU는 구체적인 통합조건을 논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KAIST가 일방적으로 통합 중단을 선언한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통합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측은 ICU 교직원, 교수의 고용승계 여부와 독립성 부여 여부, 재정 분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협상이 중단된다면 ICU는 통합 대신 자립으로 돌아선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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