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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지적재산권 중요성' 개그에 빗대서 역설

최종수정 2008.04.04 13:32 기사입력 2008.04.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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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개그에 빗대어 역설했다.

박명수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8 불법복제 및 불법모조 탈날라 캠페인 개막식’에 참석해 “제가 방송을 하면서 유행어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그것을 국민들이 따라하면 기분이 나쁘다.”며 “지적 재산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창작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개그맨다운 위트를 발휘했다.

박명수는 지난 2006년 3월에도 불법복제의 심각성과 피해사례를 밝히며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수는 “산업이 발전하고 저희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법 복제가 늘어난다면 그것도 문제”라며 “다른 나라에서 저희 것을 복제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우리 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불법 복제하면 탈나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허용석 관세청장은 “기업의 창의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경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단체들은 불법의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홍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한류가 아시아 각국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한국이 불법복제 때문에 신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불법 복제 때문에 창작은 줄어들고 있다. 지적재산권 수호에 국민의 인식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저희들은 유관기관과 함께 의식전환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4월 4일 ‘사사데이’를 기념하여 올해의 활동을 선포한 지식재산권 연합회는 지난 해 국내 최초로 결성됐고, 음악, 영화와 같은 문화 콘텐츠를 비롯하여 자동차와 소프트웨어, 패션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대규모 캠페인으로 불법복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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