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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대통령 청와대서 하이브리드카 탄다"

최종수정 2008.04.04 11:43 기사입력 2008.04.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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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경내에서 하이브리드카를 타는 등 공식 업무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카는 연비가 휘발유보다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차세대 자동차다.

청와대는 4일 업무용 차량으로 현대차의 베르나와 기아차의 프라이드 등 하이브리드카 2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 1400만원이 나오기 때문에 100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면서 "오늘 구입한 두 대의 차량은 주로 경내에서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과거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했을 때 하이브리드카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필요하면 가끔 청와대 경내를 오갈 때 타실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리드카를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한 것과 관련, "친환경 자동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부담이 크다는 것은 감안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해서 확대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1930대의 하이브리드카를 구입, 정부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업무용 차량으로 보급하고 내년부터 일반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일반 차량에 비해 비싼 가격은 보조금을 주는 대신에 세액감면으로 차액보존을 추진해 혜택을 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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