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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1분기 실적발표 이달 25일로 확정

최종수정 2008.04.04 11:22 기사입력 2008.04.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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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일을 25일로 확정했다.

4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분기보고서가 분기말 기준으로 45일 이내에만 공개하면 된다는 규정을 비롯,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달 25일에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대체로 분기 실적을 다음 분기가 시작되는 첫째달 두번째 금요일에 해왔지만 딱히 그것이 공식화된 것은 아니다"라며 실적 발표 시기를 늦췄다.

이 관계자는 또 "특검이 종료된 이후에나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투자계획, 경영지표 등을 발표해도 좀 더 명쾌히 제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삼성전자가 실적 공개일을 늦출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나오고 있었다.

특검 수사기간이 2차로 연장되며 오는 23일까지 수사하기로 했기 때문에 특검 기간동안 실적 발표를 갖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게 업계측의 중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도 다음 분기 첫째달 두번째 금요일이 아닌 지난 1월15일에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삼성을 둘러싼 3가지 의혹을 조사 중인 삼성 특검팀은 이날 2시 이건희 회장을 소환하겠다고 밝혀, 삼성 특검 수사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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