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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나라 독주 통한 개헌만은 막아달라"

최종수정 2008.04.04 10:44 기사입력 2008.04.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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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4일 "한나라당이 170~180석을 얻으면 실제로는 200석이 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최종역은 뻔하다. 장기집권을 위한 개헌을 할 것이다" 고 주장했다.

손대표는 당산동 당사에서 가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일당독재라고 하면 자유당, 유신을 생각하는데 그 현실이 눈앞에 와있다" 면서 "이미 그 기미, 의도를 여당대표가 내뱉었다. TK주주론이 그것이다. 특정지역이 핍박당했는데 영구 집권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 대표는 "일당 독재시대가 오면 오만과 독선에 빠져 대운하 특별법 만들어 밀어붙일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정치현실이 될 것이다" 면서 "건강한 민주주의 지키고 발전시키려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고 우리가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손 대표는 "여러 가지 우려가 있고 수도권 현재 상태도 힘들지만 체감온도가 바뀌고 있다. 눈길이 바뀌고 손이 따뜻해지고 있다" 면서 "오늘저녁 8시면 선거가 100시간 남는다. 100시간 총력유세를 펼 것이다. 당 지도부, 고문단, 호남지역 당 중진, 비례후보자 등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해 호소하고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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