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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행장 "올해 국내 금융사 M&A 적극 나설 것"(상보)

최종수정 2008.04.04 09:31 기사입력 2008.04.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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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국민은행장 "올해안 소비자금융 진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4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중 소비자금융진출 포함하는 한편 시너지 확대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인도네시아 BII은행의 최대주주인 테마섹에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시장가격 대비 매각 가격 너무 높아 일단 차익을 실현한 후 새로운 인수 투자대상을 탐색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M&A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BII은행에 지난 2003년 12월 834억원을 투자한 이후 3718억원에 매각키로 해 연평균 41%라는 세전투자수익률을 얻었다"며 "이는 국내금융기관 해외투자에 새 지평을 연 것으로 이번 투자수익 실현을 신호탄으로 강화된 체질과 월등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추가 M&A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가총액이 상당히 하락하는 상황을 맞았지만 시장에서의 단기적인 성과일뿐 펀드맨털은 아주 견고하다"며 "기업의 체력을 측정하는 이익규모, 수익성, 자본적정성 등의 재무비율에서 경쟁은행 대비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증권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조기에 kb에 맞는 위상울 갖추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또한 "비용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자"며 "단순히 전등하나 더 끄고 종이컵 하나 더 아껴 비용 줄이자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부분에서의 비용 줄이고 보다 생산적인 곳에 투자할 수있도록 마인드를 제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본부 전략 추진목표, 영업점 목표 등은 비이자수익증대와 미래성장 동력 강화 등 여러 요소가 도출된 것"이라며 "일단 목표가 부여되면실행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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