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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비정규직 128명 정규직 전환

최종수정 2008.04.04 11:00 기사입력 2008.04.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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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128명의 비정규직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22일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시험을 실시했으며 같은 달 29일에 면접을 본 후 최종 12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696명 수준이며 시험 대상은 입행 1년 이상인 직원들이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험 이후로 영업점 창구에서 전담 텔러 직군을 없애고 대신 계약직인 빠른 텔러를 두기로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파견 회사를 통해 후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파견직으로 채용하는 방식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빠른 텔러는 월급제였던 전담 텔러와 달리 시급 8000원으로 1년 단위로 계약기간을 두고 있으며 등급에 따라 급여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31일로 계약 만기가 도래한 전담 텔러는 400여명으로 대규모 계약 만기에 따른 인력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빠른 텔러 직군을 통해 수시로 인력 수급이 가능하게 된다"면서 "비정규직 보호법으로 인해 2년 이상 고용이 어려워지면서 계약 만기에 따른 인력 수급을 위해 정기적인 채용 대신 빠른텔러 채용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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