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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항만그룹, 실적 안정적 증가 (中증시핫이슈)

최종수정 2008.04.04 09:28 기사입력 2008.04.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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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600018)의 지난해 순이익이 36억4000만위안(약 50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75% 증가했다.

영업수입은 163억28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7.62% 늘었으며 주당 순이익은 0.17위안으로 시장의 전망치인 0.16위안을 상회했다.

상하이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0.4% 증가한 2615만2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해 홍콩항을 추월해 세계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올들어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월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은 8.3%를 기록해 지난해 20.45%에 크게 뒤졌다.

기관들은 SIPG의 올해 비용 인상이 실적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IPG는 지난 1월1일부터 와이까오차오(外高橋)해운 터미널의 컨테이너 하역 비용을 평균 10% 인상했고 양산(洋山)항 터미널은 21% 인상했다.

기관들은 하역 비용 인상으로 SIPG의 올해 영업수입이 9억위안 증가하고 주당 순이익이 0.03위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광파(廣發)증권은 SIPG의 주당 순이익을 올해 0.22위안, 2009년 0.24위안으로 각각 전망하고 투자등급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광파증권은 세계 경제 둔화로 중국의 수출입 무역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SIPG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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