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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결혼은 첫눈에 반한 여자와"

최종수정 2008.04.04 12:05 기사입력 2008.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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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종이 로맨틱한 결혼관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가수 인순이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김민종은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첫눈에 반해 그 감정이 쭉 유지되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고 말했다.

1971년생인 김민종은 올해로 나이 38세. 어느덧 대표적인 '노총각' 스타가 됐다. 김민종은 "결혼을 안하려는 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데, 그런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어머니께서 결혼을 강조하진 않으시지만, 가끔 연예인들 결혼기사가 나오면 내 머리맡에 놓고 나가시곤 한다"며 웃었다.

김민종은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운명'을 자주 거론했다. 그는 "아내가 어떤 일을 해도, 무직이어도 상관없다. 첫눈에 반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꽤 어려운 이상형을 설명하면서 "실제로 마치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서 오랜시간 짝사랑 한 적도 많고, 오래 연애한 적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난 결혼만 하면 아주 잘 살 것 같아서, 운명적인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는 의리나 술보다 여자친구를 우선시할 계획. 그는 "예전엔 데이트 중에도 친구들이 부르면 달려나갔는데, 이제 여자친구가 생기면 휴대폰을 꺼놓을 생각"이라며 웃었다.

한편 김민종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의 OST '이별도 사랑이다'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됐으며, 극중 사랑에 고뇌하는 한경수 역을 통해 '아줌마들의 로망'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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