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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배종옥 선배와 함께해 영광"

최종수정 2008.04.04 08:47 기사입력 2008.04.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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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색 박정금'에 카메오 출연한 윤아(오른쪽)[사진=MBC]

타블로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 카메오로 출연한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크게 기뻐하며 "이번 카메오 출연은 영광"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달 말 경기도 일산경찰서 일대에서 카메오로서 촬영에 임했다. 20년 내공의 배종옥과 함께 연기하게 된 윤아는 무척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촬영에 들어가서는 침착한 태도로 떨림 없이 연기에 임했다.

집에서 가출해 노숙을 하다가 다른 중년 노숙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끌려온 미애 역할을 맡은 윤아는 기존의 요정 같은 이미지를 걷어내고 가출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스니커즈에 청바지와 스웨터를 입고 연기했다.

윤아는 차비를 주려고 경찰서 밖으로 따라나온 '박정금' 배종옥의 배려를 뿌리치다가 못내 차로 데려다 주려는 배종옥에게 이끌려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장면을 찍었다.

촬영을 마친 윤아는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제가 함께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며 "대본 리딩 때부터 나문희 선생님부터 다른 선배님들이 모두 많이 지도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또 "타블로 선배가 먼저 하셨다고 들었는데 저도 드라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은근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매치기으로 출연했던 타블로의 방송분은 시청률 21.7%를 기록한 바 있다.

타블로에 이어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춰본 배종옥은 "둘다 연기 집중력과 감각이 보통 내기가 아니다"면서 "연기에 전념해도 괜찮을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윤아의 카메오 출연분은 5~6일 방송된다.
'천하일색 박정금'에 카메오 출연한 윤아(오른쪽)[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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