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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우조선 인수...성장성↑<한화證>

최종수정 2008.04.04 08:02 기사입력 2008.04.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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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4일 포스코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만 포스코 사장은 지난 3일 지식경제부 장관 주최 '무역수지 적자 관련 수출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재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통해서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로는 ▲후판을 고리로 한 직접적 시너지 효과 ▲에너지 사업 부분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글로벌 경영에서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분석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례로 글로벌 철강업체인 티센크룹과 신일본제철그룹도 비철강사업부문의 보유가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돼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에는 7조원 상당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 5만5710원을 30% 할증한 7만2000원을 인수가격으로 가정할 때 51% 지분인수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수 후 본격적인 실적 반영시점인 내년 대우조선해양의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는 9000억원으로, 포스코가 인식하는 지분법이익은 4500억원이며 당기순이익도 21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수자금 7조원이 투자수익 분기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우종합기계의 인수가 두산중공업그룹을 완성시켰다면 대우조선해양의 인수는 포스코그룹 출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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