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생명연-화이자 암 신약개발 공동연구

최종수정 2008.04.04 07:45 기사입력 2008.04.04 07:45

댓글쓰기

암세포 괴사시키는 면역세포NK 세포조절연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상기 원장(왼쪽)과 화이자 글로벌리서치 로드 맥켄지 수석부사장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은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제1위의 제약기업 화이자(Pfizer)와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면역세포 NK세포에 대한 공동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硏은 미래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신약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해 온 화이자와 지난 2007년 6월 14일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화이자와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에 첫번째 연구가 현재 진행중이다.
이번에 체결한 화이자와의 두 번째 공동연구과제는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는 면역세포 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의 스크리닝 연구(연구책임자 : 최인표 박사)로 교육과학기술부 기본사업(탑브랜드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연구다.

생명연구원 측은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항암기전을 새롭게 규명하고, NK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화합물을 스크리닝하여 NK세포를 겨냥하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화이자 측에 NK세포를 이용한 스크리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화이자는 자사가 보유한 화합물라이브러리를 생명연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공동과제 체결에 앞서 “지난번 화이자와 공동연구과제 체결 이후에 약1년 만에 두 번째 공동과제 체결이 성사된 것에 대해 기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깨 또한 무겁지만 국내 유일의 정부 출연 바이오전문연구기관으로써 21세기 바이오시대 출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