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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국채가격 혼조, 고용지표 호조 기대로 ↑

최종수정 2008.04.04 07:11 기사입력 2008.04.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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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가격은 혼조 양상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후 4시41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0.02% 내린 3.58%를 나타냈다.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0.03% 오른 1.89%를 기록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의 스프레드(격차)는 지난 2월6일이래 가장 크게 줄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보험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3만8000건 증가한 40만7000건을 기록했고 미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는 49.3으로 여전히 50을 밑돌았다.

서비스업 경기 위축이 확인되자 장초반 국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채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4일 발표될 고용지표 가운데 비농업부문의 고용자수가 시장의 예상만큼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해 상승폭이 제한됐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의 리처드 브라이언트 채권 트레이더는 "고용지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거래자들은 발표 전에 리스크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지난 2일 의회 증언에서 미국의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것도 국채 매수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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