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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계대출 연체율 2.65%, 15년來 최고

최종수정 2008.04.04 06:33 기사입력 2008.04.0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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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계 대출 연체율이 2.65%로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 은행연합회(ABA)의 이날 발표를 인용, 지난 4분기동안 가계 대출을 30일 이상 연체한 사례가 전년 동기 대비 21bp 상승한 2.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할부·신용카드·홈에퀴티론 등 8개 대출 부문의 30일 이하 연체율은 모두 상승했으며 이에 ABA의 소비자대출 연체지수가 1992년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ABA측은 풀이했다.

제임스 체슨 ABA 수석 애널리스트는 "전체 가계 대출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오토론 연체가 1.81%에서 1.9%로 증가해 전체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택시장의 침체에 따라 가계 대출의 상승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미국 경기가 급격한 침체기에 돌입할 것을 암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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